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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진도, 이제는 90분 만에 초고속 도착 - 산타모니카호

김보리_ 2022. 5. 9. 09:43

제주와 진도를 90분 만에 운항하는 산타모니카호

 

진도에서 제주까지 최단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고속 카페리 여객선인 산타모니카호가 지난 6일, 취항식을 하였습니다.

 

여객 내부에는 다양한 최신식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산타모니카호는 여객 606명과 승용차 86대를 싣고 운항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78km입니다.

 


진도에서 제주까지 90분, 추자도를 경유할 경우 120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산타모니카호는 정기 휴항일인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목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에는 오전 1회, 오후 2회 하루 총 2회를 정기 운항하며, 오후 운항 시에는 추자도를 경유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