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제왕적 권력의 상징이자 폐쇄적인 공간이었던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했던 바 있습니다.
이러한 청와대 개방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데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되는 취임식날부터 청와대를 전면 개방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언제부터 개방하나요?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국민분들께 개방된다고 합니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뿐만 아니라 녹지원과 상춘재 등 청와대의 경내는 이제 국민들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된다고 합니다.
다만 건물 내부는 내부의 집기 정리 후에 개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청와대 관람, 어떻게 예약하나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민들이 편리하게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2022년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나 카카오톡, 토스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인 '청와대, 국민 품으로'에서 예약을 희망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선택하거나, 각 온라인 플랫폼 어플 또는 네이버 웹사이트를 통해 관람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스마트기기 이용에 취약하신 분들을 위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예약 세부사항
예약은 개인별, 단체별,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등 3개 유형으로 분류되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관람을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행정안전부 '국민비서'를 통해 관람 확정 안내 알림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관람 신청은 관람 희망 날짜를 기준으로 9일 전까지 가능하며, 관람일 기준 8일 전에 국민비서에서 당첨 알림을 발송한다고 합니다.
국민비서 당첨 알림에는 바코드가 함께 전송된다고 합니다.
청와대 정문, 춘추관, 영빈관 3개소에서 마련된 바코드 스캔 시설에서 당첨 바코드를 스캔하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코드 이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현장에서 예약 번호를 통해 출입 손목띠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관람 인원 및 시간
청와대 개방에 대해 많은 국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만큼 방문객들이 몰릴 수 있어 하루 출입 관람객을 최대 3만 9천 명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되며 2시간 단위 별로 최대 6천 500명이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개방 첫날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개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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