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 3일, 2022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였습니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기준연도인 2020년을 100으로 기준하였을 때 106.85로 전년 동월 대비 4.8%, 전월 대비 0.7%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2022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008년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 역시 5.7% 상승하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러한 소비자물가 상승은 공업제품과 전기,가스 요금, 농축수산물 상승폭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5.7%, 전월대비 0.8% 상승하였으며,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1.0%, 전월대비 0.2%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경제의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사태 등 외부 요인들이 끊임없이 작용하는 만큼 당분간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어 연간 4%대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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