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슈

국제 유가, 8주 만에 첫 하락

김보리_ 2022. 6. 18. 10:24

국제 유가, 8주 만에 첫 하락

 

미국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들의 중앙 은행이 금리 인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리가 인상될 경우 인플레이션은 완화할 수 있지만 투자는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데요.

각 국가의 긴축으로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국제 유가가 8주만에 처음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 대비 8.03달러 하락한 109.56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7달러 이상의 하락폭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