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 인수한 패션그룹 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등 중년 캐주얼 패션을 주력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패션그룹형지가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인 형지에스콰이아 주식의 51%를 인수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이번 인수 과정에서 형지엘리트가 패션그룹형지에 지분을 매각하였는데요.

매각 과정에서의 대금은 약 90억원 규모입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출액이 감소세를 보이고 영업손실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형지에스콰이아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사업부문 확장으로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실적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